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작성: 정주영 대표원장 | 발행일: 2026. 9. 6.

권하지 않는 진료가 여럿 있습니다. 잇몸뼈의 폭이 너무 좁아 뼈이식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 임플란트를 먼저 권하지 않습니다. 배열에 큰 문제가 없고 모양과 색이 고민이면 교정까지 가지 않습니다. 사랑니도 있다는 이유만으로 빼지 않습니다.

권하지 않는 진료가 여럿 있습니다. 잇몸뼈의 폭이 너무 좁아 뼈이식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 임플란트를 먼저 권하지 않습니다. 배열에 큰 문제가 없고 모양과 색이 고민이면 교정까지 가지 않습니다. 사랑니도 있다는 이유만으로 빼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

  1. 권하지 않는 기준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2. 왜 영상을 함께 보나요
  3. 한 번에 다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뼈이식을 넣지 않는 경우
  5. 사랑니를 빼지 않는 경우
  6. 가이드를 쓰지 않는 자리
  7. 미백으로 충분한 경우
  8. 라미네이트를 권하지 않는 경우
  9. 교정을 권하지 않는 경우
  10. 지켜보는 선택지
  11. 다른 의견을 들어 보시는 것
  12. 필요 없는 것을 먼저 말하는 이유
  13. 자주 묻는 질문

권하지 않는 기준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가 먼저 정리되어야 합니다.

상담에서는 이 자리에 무엇이 필요 없는지부터 안내드립니다. 그다음에 필요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권하지 않는 경우
진료권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골폭이 좁아 뼈이식을 해도 예후가 나쁠 것으로 보일 때
교정배열에 큰 문제가 없고 모양·색·틈이 고민일 때
사랑니저작에 관여하고 관리가 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때
가이드여유가 넉넉해 계획대로 들어가는 자리일 때

왜 영상을 함께 보나요

잇몸 위에서 보이는 것과 뼈 안의 상태는 다릅니다. CT는 폭과 높이를 실제 수치로 보여줍니다.

수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악동·뼈 상태·신경관을 화면으로 함께 봅니다. 설명을 듣고 판단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번에 다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잇몸치료는 부위를 나눠 정리하는 편이 무리가 적습니다. 한 번에 모든 부위를 마취하고 치료하면 생활하시는 데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 부위가 까다롭고 시술 시간이 긴 경우에도 나눠서 진행하는 편을 권합니다.

뼈이식을 넣지 않는 경우

정주영 대표원장은 이 원칙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필요하지 않은 뼈이식을 넣지 않는 쪽을 원칙으로 봅니다. 다만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남아 있는 뼈의 두께와 폭, 밀도가 충분하면 넣지 않습니다. 잔존골의 밀도가 높고 폭이나 깊이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뼈이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판단 방법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CT를 보고 판단합니다. 눈으로 보고 정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니를 빼지 않는 경우

사랑니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빼지 않습니다. 발치를 권하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저작에 관여하지 않는 사랑니인데 구강 관리가 되지 않아 인접치(옆 치아)에 충치가 생겼거나 생길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둘째는 반복적인 염증으로 잇몸이 붓거나 사랑니 주변에 낭종이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씹는 데 쓰이고 관리가 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랑니는 그대로 둡니다.

가이드를 쓰지 않는 자리

가이드는 여유가 좁아 계획한 위치를 그대로 지켜야 하는 자리에서 값이 큽니다. 신경관이 가깝거나 뼈 폭이 좁은 자리입니다.

여유가 넉넉한 자리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제작 과정이 더해지는데 결과에서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요한지 아닌지는 CT 계측에서 갈립니다. 모든 임플란트에 붙이는 항목이 아닙니다.

미백으로 충분한 경우

어두워 보이는 원인이 겉면 착색이라면 스케일링이나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치료만으로도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시거나 흡연을 하시는 경우가 여기 해당합니다. 이때는 미백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미백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스케일링으로 충분한지, 미백이 필요한지, 다른 치료가 적합한지를 함께 상담합니다.

라미네이트를 권하지 않는 경우

치아가 심하게 겹쳐 있거나 회전되어 있는 경우, 아래위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 어금니 쪽 교합이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치아가 심하게 틀어져 라미네이트를 진행하면 삭제가 많이 동반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심미 개선을 위해 남은 치아를 크게 내주는 교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순서를 바꾸는 편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교정을 먼저 하면 삭제 없이 또는 최소 삭제로 가능해집니다.

교정을 권하지 않는 경우

나이와 무관하게 치조골(치아를 받치는 잇몸뼈) 상태가 너무 나쁘면 교정을 권하지 않습니다. 치아를 옮기려면 뼈가 그 이동을 견뎌야 합니다.

잇몸 질환이 있으면 잇몸 치료가 먼저입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힘을 걸면 손상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배열에 큰 문제가 없고 모양이나 색이 고민이라면 교정까지 가지 않습니다. 무엇이 신경 쓰이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지켜보는 선택지

지금 하지 않고 경과를 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진행이 아주 초기이고 증상이 없으면 확인 간격을 정해 두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다만 지켜보기로 정했으면 그 간격을 지키셔야 합니다. 지켜본다는 것은 두고 본다는 뜻이 아니라 정해진 시점에 다시 잰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미루면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도 있습니다. 빠진 자리는 오래 두실수록 뼈가 더 줄어들고 주변 치아도 이동이 생깁니다.

다른 의견을 들어 보시는 것

다른 곳에서 들으신 계획과 비교해 보고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진단이 다를 때는 지금 상태를 다시 계측한 뒤 이 계획에서는 무엇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는지 말씀드립니다.

계측 자료는 남습니다. 나중에 진행하실 때 그 시점의 상태와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것을 먼저 말하는 이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들으면 목록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먼저 걷어내면 남는 것이 실제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 없는 이유를 계측으로 말씀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뼈의 폭이 몇 밀리미터라서, 남은 치아 면이 이만큼이라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근거 없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은 근거 없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화면을 함께 보면서 정합니다.

당일보철도 확정으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당일에 이가 나온다고 미리 약속드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열어 보고 초기 고정을 확인해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치아로 힘을 받으면 뼈와 붙는 과정이 방해를 받습니다. 그날 되는지 안 되는지를 그 자리에서 판단하는 편이 결과에서 낫습니다.

미리 확정해 드리면 듣기에는 좋지만, 그 약속이 그날의 판단을 밀어붙이게 됩니다. 확정할 수 없는 것을 확정으로 말하지 않는 것도 권하지 않는 기준을 밝히는 일과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다른 의견을 들어 보시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같은 자료를 보고도 계획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두 곳의 설명을 비교해 보시면 판단이 분명해집니다.

필요 없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가 정리되면 남은 것이 왜 필요한지도 함께 분명해집니다.

지켜보는 선택지를 함께 올려 두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지금 손대지 않아도 되는 것은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다만 지켜본다는 것은 시점을 정해 두고 다시 본다는 뜻입니다. 그냥 두는 것과는 다릅니다.

가이드를 쓰지 않는 자리도 있습니다. 뼈의 폭과 높이에 여유가 있으면 계측한 값 안에서 조정할 폭이 남아, 그런 자리까지 장치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사랑니를 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자리에 잘 나와 있고 관리가 되는 사랑니는 그대로 둡니다.

미백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색만 걸리는 상태에서 치아를 다듬는 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필요 없는 치료를 권하지는 않나요?

A1) 권하지 않는 기준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임플란트·교정·사랑니 모두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Q2) 진단 근거를 볼 수 있나요?

A2) CT와 스캔 화면을 함께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상악동·뼈 상태·신경관을 같이 확인합니다.

Q3) 다른 곳과 진단이 다른데 어떻게 하나요?

A3) 지금 상태를 다시 계측한 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 없는지 말씀드립니다.

Q4) 뼈이식을 꼭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A4) 남아 있는 뼈의 두께와 폭, 밀도가 충분하면 넣지 않습니다. CT 계측 결과를 함께 보면서 필요 여부를 말씀드립니다.

Q5) 사랑니를 다 빼야 하나요?

A5) 있다는 이유만으로 빼지 않습니다. 인접치에 문제를 만들거나 반복적인 염증이 있는 경우에 발치를 권합니다.

Q6) 지금 안 해도 되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 주시나요?

A6) 상담에서 이 자리에 무엇이 필요 없는지부터 안내드리고 그다음에 필요한 것을 말씀드립니다.

Q7) 계획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A7) 계측 자료와 계획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필요하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Q8) 지켜보자고 하시면 그냥 두면 되나요?

A8) 지켜본다는 것은 정해진 시점에 다시 잰다는 뜻입니다. 간격을 정해 드리므로 그 시점에 오셔야 합니다.

정주영 대표원장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임플란트 심화과정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대한치과심미학회 정회원
Dentium implant practical course 수료
ATC aesthetic prosthesis course 수료
CIRD implant advanced course 수료
Oral design Non-prep Veneer Academy® 무삭제라미네이트 코스 수료
턱관절장애 연구회 턱관절장애 연수회 수료

뉴엔치과의원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05 통영빌딩 3층 (강남역 10번 출구 앞) · 전화 02-534-2755
월·수·목 10:00-18:30 · 화·금 10:00-21:00 · 토요일 10:00-16:00 · 점심시간 13:00-14:00 · 일요일·공휴일 휴진

본 게시글은 뉴엔치과의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으며 의료법 제56조 1항 외 의료광고에 관한 법률을 모두 준수하였습니다. 모든 수술 및 시술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충분한 진료 안내를 받은 후, 신중하게 시술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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