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장치를 착용하면 음식물이 와이어와 장치 주변, 치아 사이에 쉽게 끼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식사 후마다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고, 교정 전용 칫솔이나 치간칫솔, 워터픽을 함께 쓰면 장치 주변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교정 장치를 착용하면 음식물이 와이어와 장치 주변, 치아 사이에 쉽게 끼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식사 후마다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고, 교정 전용 칫솔이나 치간칫솔, 워터픽을 함께 쓰면 장치 주변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
- 왜 교정 중에 더 신경 써야 하나요
- 어디에 가장 많이 끼나요
- 칫솔은 어떻게 대야 하나요
- 치간칫솔과 워터픽은 언제 쓰나요
- 투명교정은 관리가 다른가요
- 관리가 안 되면 무엇이 남나요
- 장치를 뗀 뒤에도 관리가 이어집니다
- 내원할 때 무엇을 확인하나요
- 자주 묻는 질문
왜 교정 중에 더 신경 써야 하나요
장치가 붙는 순간 입안에 닦아야 할 면이 늘어납니다. 원래 치아 표면만 닦으면 됐던 자리에 브라켓과 와이어가 더해지고, 그 사이사이가 새로운 틈이 됩니다.
교정은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이어집니다. 짧게 끝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그 기간 내내 관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관리가 흔들린 자리는 장치를 떼는 날 그대로 드러납니다.
배열이 정리되면서 닦기 쉬워지는 면도 있습니다. 겹쳐 있던 앞니가 펴지면 칫솔모가 닿지 않던 자리에 닿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초반이 가장 어렵고 뒤로 갈수록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에 가장 많이 끼나요
세 자리입니다. 브라켓 위쪽 잇몸과 맞닿는 경계, 브라켓 아래쪽 치아 면, 그리고 와이어와 치아 사이 공간입니다.
이 중 브라켓 위쪽 경계가 가장 자주 남습니다. 칫솔을 수평으로만 움직이면 그 자리에 모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잇몸 쪽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각도를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금니 쪽 밴드 주변도 놓치기 쉽습니다. 입 안쪽이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거울 앞에서 한 번씩 확인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도구 | 닦는 자리 | 쓰는 방법 |
|---|---|---|
| 교정 전용 칫솔 | 브라켓 위아래 경계 | 가운데 모가 짧아 장치를 감싸며 닦음 |
| 일반 칫솔 | 씹는 면·혀 쪽 면 | 장치가 없는 면은 평소대로 |
| 치간칫솔 | 와이어 아래·치아 사이 | 와이어 밑으로 넣어 좌우로 |
| 워터픽 | 눈에 안 보이는 잔여물 | 칫솔질 뒤 마무리로 |
칫솔은 어떻게 대야 하나요
장치가 붙은 면은 한 번에 닦으려 하지 말고 위아래로 나눕니다. 브라켓 위쪽은 칫솔을 잇몸 쪽에서 비스듬히 대고 아래로, 아래쪽은 씹는 면 쪽에서 비스듬히 대고 위로 쓸어 올립니다.
힘을 세게 주는 것보다 각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게 문지르면 잇몸이 상하고 장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은 평소보다 길어집니다. 한 번에 서둘러 끝내기보다 구역을 나눠 차례로 도는 편이 빠뜨리는 자리가 적습니다.
치간칫솔과 워터픽은 언제 쓰나요
치간칫솔은 와이어 아래로 넣어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 데 씁니다. 굵기가 맞아야 하므로 여러 굵기를 써 보고 자기 간격에 맞는 것을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워터픽은 칫솔질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칫솔질로 떼어낸 뒤 남은 잔여물을 씻어내는 마무리 도구로 쓰시면 됩니다.
외출이 잦아 식사 후마다 닦기 어렵다면 휴대용 칫솔과 치간칫솔을 함께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도 남는 양이 줄어듭니다.
투명교정은 관리가 다른가요
다릅니다. 장치를 빼고 닦을 수 있어 칫솔질 자체는 평소와 같습니다. 대신 두 가지가 더해집니다.
첫째, 장치를 끼기 전에 반드시 닦아야 합니다. 음식물이 남은 상태로 장치를 덮으면 그 잔여물이 치아에 밀착된 채로 몇 시간을 머무릅니다.
둘째, 장치 자체도 닦아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씻습니다. 색이 있는 음료나 뜨거운 음료는 장치를 뺀 뒤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관리가 안 되면 무엇이 남나요
브라켓 주변에 하얗게 탈회된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장치를 떼면 그 자리만 색이 달라 보입니다.
잇몸이 붓는 것도 흔합니다. 부은 잇몸은 치아를 덮어 이동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고, 심해지면 잇몸치료를 먼저 해야 해 교정 일정이 늦어집니다.
내원 때마다 이동 상태와 함께 관리 상태를 봅니다. 잘 안 되는 자리가 있으면 그 자리에 맞는 도구를 다시 안내드립니다.
장치를 뗀 뒤에도 관리가 이어집니다
교정이 끝나도 치아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지장치를 오래 착용하게 되고, 유지장치도 관리 대상이 됩니다.
고정식 유지장치를 앞니 안쪽에 붙인 경우에는 그 와이어 아래로 치석이 쌓이기 쉽습니다. 치실을 그대로 넣을 수 없어 와이어 아래로 통과시키는 전용 실이나 치간칫솔을 씁니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빼서 닦습니다. 뜨거운 물은 변형을 일으키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고, 끼지 않는 동안에는 통풍이 되는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내원할 때 무엇을 확인하나요
장치 교정은 보통 4~6주에 한 번, 투명교정은 6주부터 상황에 따라 내원 주기를 안내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치아 이동 상태를 확인하고 와이어나 고무줄을 교체하며 장치를 점검합니다.
관리 상태도 함께 봅니다. 장치 주변에 치태가 남아 있는 자리, 잇몸이 부은 자리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 맞는 도구를 다시 안내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이동 속도나 장치 탈락, 와이어 찔림 같은 이유로 추가 내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해진 날이 아니어도 불편이 이어지면 연락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교정 중에 충치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발견되는 즉시 치료합니다. 교정이 끝날 때까지 미루지 않습니다.
장치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위치에 따라 장치를 잠시 떼고 진행한 뒤 다시 붙이기도 합니다. 그 구간의 이동 계획이 며칠 밀릴 수는 있지만, 충치를 그대로 두면 범위가 넓어져 나중에 더 큰 치료가 됩니다.
스케일링도 교정 중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장치 주변에 치석이 쌓이기 쉬워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스케일링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조정을 위해 오시는 날에 함께 잡아 드리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투명교정을 하고 계신 경우에도 같습니다. 장치를 빼고 진행하기 때문에 오히려 접근이 수월한 편입니다.
도구를 늘리면 닦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대신 교정 중에 잇몸이 나빠지면 치아가 움직이는 조건 자체가 흔들려, 이 시간은 교정 결과를 지키는 시간이 됩니다.
쌓인 치석은 칫솔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으시면서 장치 주변을 정리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내원하실 때 잘 안 닦이는 자리를 말씀해 주시면 그 자리에 맞는 도구와 각도를 다시 잡아 드립니다.
장치를 뗀 뒤에도 관리는 이어집니다. 유지장치를 쓰는 동안에도 그 주변은 닦기 까다로운 자리로 남습니다.
고정식이라면 치아 안쪽 면에 붙어 있어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 자리를 치간칫솔과 워터픽이 맡습니다.
내원하실 때 잘 안 닦이는 자리를 말씀해 주시면 그 자리에 맞는 도구와 각도를 다시 잡아 드립니다. 도구가 맞지 않으면 시간을 들여도 남습니다.
워터픽은 치간칫솔이 닿지 않는 자리를 맡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쓰시면 장치 주변이 훨씬 깨끗해집니다.
관리가 안 되면 남는 것은 하얗게 변한 자국과 잇몸 염증입니다. 장치를 뗀 뒤에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에 가장 많이 끼는지는 장치 주변과 치아 사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하루에 몇 번 닦아야 하나요?
A1) 식사 후마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상황이면 물로 헹구고 다음 기회에 꼼꼼히 닦으시는 것으로도 남는 양이 줄어듭니다.
Q2) 교정 전용 칫솔을 꼭 써야 하나요?
A2) 가운데 모가 짧아 장치를 감싸며 닦을 수 있어 편합니다. 다만 일반 칫솔로도 각도를 나눠 대면 닦입니다.
Q3)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계속 닦아도 되나요?
A3) 염증이 있으면 닦을 때 피가 납니다. 피한 채로 두면 더 나빠지므로 부드럽게 닦으시되, 오래 이어지면 내원해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4) 워터픽만 써도 되나요?
A4) 칫솔질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치면에 붙은 치태는 물리적으로 문질러야 떨어집니다.
Q5) 불소 치약을 따로 써야 하나요?
A5) 치약 선택보다 닦이는 면을 늘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필요 여부는 관리 상태를 보고 내원 시 안내드립니다.
Q6) 교정 중에 스케일링을 받아도 되나요?
A6)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치가 붙어 있어 닿지 않는 자리가 생기므로, 교정 기간 중 주기적으로 받으시는 편이 잇몸 상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Q7) 브라켓 주변이 하얗게 변한 것 같은데 되돌릴 수 있나요?
A7)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라면 관리와 처치로 진행을 멈출 수 있고, 진행된 자리는 장치를 뗀 뒤 별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말씀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본 게시글은 뉴엔치과의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으며 의료법 제56조 1항 외 의료광고에 관한 법률을 모두 준수하였습니다. 모든 수술 및 시술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충분한 진료 안내를 받은 후, 신중하게 시술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