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벌어지는 정도가 줄어든 상태를 개구 제한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사랑니 주변의 잇몸 염증, 씹는 근육의 긴장, 턱관절 안쪽의 변화가 흔합니다. 갑자기 줄었는지 서서히 줄었는지, 한쪽만 그런지 양쪽 다 그런지가 확인 순서를 가릅니다.
입이 벌어지는 정도가 줄어든 상태를 개구 제한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사랑니 주변의 잇몸 염증, 씹는 근육의 긴장, 턱관절 안쪽의 변화가 흔합니다. 갑자기 줄었는지 서서히 줄었는지, 한쪽만 그런지 양쪽 다 그런지가 확인 순서를 가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
- 입이 어느 정도 벌어지면 여유가 있는 편인가요
- 갑자기 줄었을 때와 서서히 줄었을 때는 다릅니다
- 사랑니가 원인이 되는 경우
- 씹는 근육이 굳어서 안 벌어지는 경우
- 턱관절 쪽 신호는 무엇인가요
-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 진료실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 기다려도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 지켜보는 동안 집에서 도움이 되는 것
- 치과 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 자주 묻는 질문
입이 어느 정도 벌어지면 여유가 있는 편인가요
집에서 재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지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세로로 겹쳐 앞니 사이에 넣어 보시고, 세 개가 무리 없이 들어가면 씹고 치료받는 데 필요한 여유는 있는 편입니다.
두 개가 겨우 들어가거나 하나 반쯤에서 걸린다면 줄어든 상태로 봅니다. 이쯤 되면 어금니 쪽 치료를 받기 어려워지고, 크게 하품하거나 사과를 베어 물 때 불편이 먼저 나타납니다.
다만 원래 벌어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예전과 비교해 줄었는지, 줄었다면 언제부터인지입니다. 기억나는 시점이 있으면 그 시점이 원인을 좁혀 줍니다.
갑자기 줄었을 때와 서서히 줄었을 때는 다릅니다
시간이 첫 갈림길입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급하게 줄었다면 염증이나 외상, 관절 안쪽 구조물이 걸린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이때는 붓기와 열감, 씹을 때의 통증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달에 걸쳐 조금씩 줄었다면 근육의 긴장이나 관절 표면의 변화가 쌓인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통증보다 뻐근함과 피로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좌우도 갈림길입니다. 한쪽에 치우쳐 있으면 그쪽 사랑니나 그쪽 관절을 먼저 살피고, 양쪽이 함께라면 근육 쪽을 먼저 봅니다.
사랑니가 원인이 되는 경우
사랑니 주변 잇몸에 생기는 염증(지치주위염)은 흔한 원인입니다. 사랑니가 씹는 근육이 지나가는 자리와 가까워, 염증이 근육 쪽으로 번지면 근육이 방어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며칠 사이에 급하게 나빠집니다. 사랑니 쪽 잇몸이 부어오르고, 그쪽으로 씹지 못하고, 침을 삼킬 때도 걸리는 느낌이 옵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벌어지는 정도는 대체로 돌아옵니다. 뉴엔치과의원은 사랑니를 진료하며, 발치 여부를 정하기 전에 3D CT로 위치부터 확인합니다.
아래턱 사랑니는 아래턱 신경(하치조신경)과의 거리를 봅니다. 위턱 사랑니는 코 옆 빈 공간인 상악동과의 관계를 보고 방법을 정하며, 촬영에는 바텍 PHT-75CHS를 씁니다.
씹는 근육이 굳어서 안 벌어지는 경우
씹는 근육(저작근)은 뺨 안쪽과 관자놀이에 걸쳐 있습니다. 이 근육이 오래 긴장하면 벌어지는 범위가 줄고, 아침에 특히 뻐근합니다.
배경에는 습관이 있습니다. 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낮에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무는 경우가 많은데, 관자놀이를 눌렀을 때 아프거나 한동안 딱딱한 음식을 많이 씹은 뒤부터 시작됐다면 근육 쪽을 의심해 봅니다.
근육이 원인일 때는 억지로 크게 벌리는 연습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 범위까지 움직이는 것이 적절한지는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턱관절 쪽 신호는 무엇인가요
귀 바로 앞에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렸다 다물어 보십시오. 소리가 나거나 벌리는 도중에 무엇인가 걸려 멈추는 느낌이 있다면 관절 안쪽을 살펴야 합니다.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며 벌어지는 것도 신호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천천히 벌려 보면 아래 앞니 한가운데 선이 어느 쪽으로 밀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필요한 진료는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갈립니다. 치과에서 확인한 뒤 관절 자체에 대한 진료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에 맞는 진료를 안내받는 편이 좋습니다.
| 구분 | 함께 나타나는 것 | 먼저 확인하는 것 |
|---|---|---|
| 사랑니 주변 염증 | 한쪽 잇몸 붓기, 며칠 사이 급격한 변화, 삼킬 때 불편 | 사랑니 위치와 주변 염증 범위 |
| 씹는 근육 긴장 | 양쪽 뻐근함, 아침에 심함, 관자놀이 압통 | 이갈이·이악물기 습관과 근육 상태 |
| 턱관절 안쪽 변화 | 소리, 벌리다 걸림, 턱이 한쪽으로 치우침 | 관절 움직임과 아래턱 한가운데 선 |
| 외상 뒤 변화 | 부딪힌 기억, 물리는 느낌이 달라짐 | 치아와 턱뼈의 손상 여부 |
| 감염이 퍼진 경우 | 열, 얼굴 붓기, 입 바닥이 부어오름 | 즉시 진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미루지 않는 편이 좋은 신호가 있습니다. 열이 나면서 얼굴이 붓고 입이 점점 덜 벌어지는 경우인데, 침을 삼키기 힘들거나 혀 아래 입 바닥이 부어오르는 느낌이 오면 특히 그렇습니다.
턱을 부딪힌 뒤부터 안 벌어지는 경우도 서두릅니다. 치아가 어긋나 물리거나 다물 때 예전과 다른 지점이 먼저 닿는다면 뼈와 치아를 함께 봐야 합니다.
뉴엔치과의원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21시까지, 토요일에는 16시까지 진료합니다.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면 이 시간을 쓰실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여쭙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언제부터인지, 갑자기인지 서서히인지, 한쪽인지 양쪽인지를 묻고, 최근에 받은 치과 치료나 사랑니 통증, 부딪힌 일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그다음 실제로 벌어지는 정도를 잽니다. 벌릴 때 턱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를 보고, 귀 앞 관절 부위와 뺨, 관자놀이를 눌러 어디가 아픈지도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방사선 사진과 3D CT로 사랑니와 주변 염증, 턱뼈 상태를 봅니다. 눈에 보이는 붓기만으로 범위를 짐작하지 않습니다.
기다려도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단단한 음식을 많이 씹은 다음 날 뻐근한 정도라면 며칠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고, 크게 하품하지 않도록 하고, 껌처럼 오래 씹는 것을 잠시 쉬면 도움이 됩니다.
지켜보는 선택이 맞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붓기와 열이 함께 오거나, 벌어지는 정도가 날마다 줄고 있거나, 외상 뒤에 시작된 경우입니다.
원인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어느 쪽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우면 확인만 받아 보셔도 되고, 원인을 알고 나면 집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지켜보는 동안 집에서 도움이 되는 것
음식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크게 베어 무는 대신 잘라서 드시면 벌리는 각도가 줄어 그만큼 자극이 덜하고, 질긴 고기와 오징어, 오래 씹는 껌은 잠시 쉬어 주십시오.
하품할 때는 턱 아래를 받쳐 주십시오.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가볍게 받치면 갑자기 크게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관절이 걸린 경험이 있는 분께는 이 습관 하나가 도움이 됩니다.
온도는 원인에 따라 반대입니다. 근육이 뻐근한 경우에는 따뜻한 수건을 뺨과 관자놀이에 대고 쉬시고, 부딪힌 뒤 붓고 열감이 있을 때는 차게 하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으면 반대쪽에도 나누어 씹어 보십시오. 아픈 쪽으로 억지로 씹으라는 뜻은 아니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균형을 맞추는 정도입니다.
치과 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임플란트나 사랑니 발치, 어금니 쪽 보철(구치부 보철)은 입을 어느 정도 벌린 상태를 유지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계획을 잡기 전에 벌어지는 정도를 먼저 확인합니다.
제한이 있으면 순서가 바뀝니다. 원인을 먼저 정리하고 치료로 넘어가는데, 염증 때문이라면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 근육 긴장 때문이라면 그 부분을 함께 관리하면서 진행합니다.
치료 시간을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번에 오래 벌리고 있기 어려우면 회차를 늘려 한 번의 시간을 줄이는 편이 편하실 수 있고, 어느 쪽이 나을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예약하실 때 미리 알려 주십시오. 입이 얼마나 벌어지는지에 따라 그날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을 그 폭에 맞춰 잡아 두면 헛걸음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입이 안 벌어지는데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1) 벌어지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어금니 쪽 치료는 공간이 필요해, 먼저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근육 긴장을 줄인 뒤에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태를 보고 순서를 정합니다.
Q2) 억지로라도 크게 벌리는 연습을 하면 나아지나요?
A2)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염증이나 관절 안쪽 문제로 제한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벌리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을 먼저 확인한 뒤 움직이는 범위를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3) 사랑니를 빼면 다시 잘 벌어지나요?
A3) 사랑니 주변 염증이 원인이었다면 염증이 정리되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치 직후에는 붓기 때문에 잠시 더 불편할 수 있고, 원인이 여러 개 겹쳐 있으면 함께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소리가 나는데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냥 둬도 되나요?
A4) 소리만 있고 통증이나 걸림이 없다면 바로 치료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벌어지는 정도가 함께 줄고 있다면 그때는 확인을 받아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Q5) 진통소염제를 먹으면 좀 나아지는데, 그럼 괜찮은 건가요?
A5) 약으로 통증이 줄어드는 것과 원인이 정리되는 것은 다릅니다. 특히 염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약을 끊으면 같은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으로 버티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원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뉴엔치과의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으며 의료법 제56조 1항 외 의료광고에 관한 법률을 모두 준수하였습니다. 모든 수술 및 시술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충분한 진료 안내를 받은 후, 신중하게 시술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