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다만 순서가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치료를 먼저 마치고, 잇몸선이 자리를 잡은 뒤에 라미네이트를 진행합니다. 라미네이트는 잇몸 경계와 맞닿는 시술이라 잇몸이 안정되어야 붙인 뒤의 경계도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순서가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치료를 먼저 마치고, 잇몸선이 자리를 잡은 뒤에 라미네이트를 진행합니다. 라미네이트는 잇몸 경계와 맞닿는 시술이라 잇몸이 안정되어야 붙인 뒤의 경계도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왜 잇몸부터 보나요
잇몸에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라미네이트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붙일 수 없어서가 아니라, 붙일 자리의 기준선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의 끝선은 잇몸 경계에 맞춰 설계합니다. 그런데 잇몸이 부어 있을 때 잡은 경계는 염증이 가라앉으면 달라집니다. 부기가 빠지면서 잇몸이 제자리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세라믹의 끝선과 치아가 만나는 지점이 드러납니다. 거울로 보면 잇몸선을 따라 어두운 선이 비치는 형태로 보입니다.
들뜨는 문제도 같은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경계가 정확히 맞지 않으면 그 틈에 음식물이 남기 쉽고, 잇몸은 다시 나빠집니다. 잇몸 때문에 결과가 흔들리고, 흔들린 결과가 다시 잇몸을 자극하는 구조가 됩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꾸지 않습니다.
뉴엔치과에는 치주·임플란트 세미나를 이수한 원장이 있습니다. 잇몸을 먼저 정리하고 보철로 넘어가는 순서는 그 과정에서도 앞머리에 놓였고, 진료에서도 같은 순서를 지킵니다. 심미 진료라고 해서 예외를 두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기준은 염증이 어디까지 내려갔는지입니다. 잇몸 표면에 머물러 있으면 앞 단계에서 정리되고, 잇몸뼈까지 내려갔다면 단계가 하나 더 붙습니다.
- 스케일링 — 쌓인 치석을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 잇몸치료는 잇몸 속에 남은 염증을 정리하는 단계로, 본원은 무통으로 진행합니다.
- 잇몸수술: 앞의 두 단계로 정리되지 않을 때 선택합니다. 모든 분이 여기까지 오지는 않으며, 스케일링만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설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다음이 심미 설계입니다. 3D 스캔(TRIOS 5)으로 현재 상태를 기록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전체 일정이 길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붙이면 경계가 어긋나 다시 손대야 하고, 그때는 처음의 과정을 통째로 되풀이하게 됩니다. 앞에서 며칠을 더 쓰는 편이 뒤에서 몇 주를 아끼는 선택입니다.
잇몸치료는 아픈가요
본원은 잇몸치료를 무통으로 진행합니다. 가글 마취액으로 시작해 젤 도포마취로 표면 감각을 눌러 두고, 필요한 경우 무통 마취기(전동식 자동주입기 I-JECT)를 사용합니다. 주입 속도를 기계가 일정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압력에서 오는 불편이 줄어듭니다. 수면·전신마취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한계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잇몸치료를 마쳤다고 해서 그날 바로 라미네이트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1~2주 정도 잇몸이 가라앉는 시간을 두고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에 설계를 시작합니다. 대신 이 확인을 거치면 끝선을 한 번에 정할 수 있어, 붙인 다음에 경계 때문에 다시 손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정이 부담이라면 시간대를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은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진료합니다.
잇몸치료는 왜 여러 번 나누어 받나요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다만 보험 혜택을 받으시려면 한 번에 전체를 진행하지 않고 2~3회로 나누어 받으셔야 합니다.
나누는 이유가 제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 안 전체를 한 번에 마취하고 치료하면 그날 생활에 무리가 갑니다. 부위를 나누면 마취 범위가 줄어 식사와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수월합니다. 라미네이트를 앞두고 계신 경우에는 이 일정을 설계를 시작하는 시점과 맞춰 잡아 드립니다.
잇몸이 약할수록 치아를 더 깎아야 하나요
반대입니다. 잇몸이 약할수록 다듬는 양을 줄이는 쪽으로 설계합니다.
퍼스널라미는 무삭제·최소성형으로 진행하는 1:1 맞춤형 라미네이트입니다. 치아를 깎지 않고, 피부톤에 어울리는 치아 색과 얼굴형·스마일라인까지 맞춰 설계하는 스마일 디자인입니다. 다듬는 양이 적을수록 잇몸 경계 가까이에서 손대는 범위도 함께 줄어듭니다.
다만 다듬는 양을 줄이는 선택이 모든 경우에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치아가 심하게 틀어져 있으면 깎지 않고 그 위에 붙일 때 두께가 더해져 돌출감이 생깁니다. 깊게 물리는 교합이라면 교합 조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치아를 많이 다듬어야 하는 상태이거나 어금니 쪽 교합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잇몸 상태와 무관하게 말리는 편입니다.
붙인 뒤에는 무엇을 관리하나요
관리의 축은 두 가지, 잇몸과 교합입니다.
정기검진은 6~12개월 간격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보는 것은 세라믹의 상태만이 아닙니다. 잇몸 경계에 염증이 다시 생기지 않았는지, 물리는 힘이 한쪽에 몰리지 않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라미네이트의 수명은 10~15년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 범위는 잇몸과 교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의 이야기입니다.
본원의 라미네이트는 보철과 전문의인 대표원장이 직접 디자인하고 최종 교합관계까지 확인합니다. 붙이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집에서는 특별한 도구보다 매일의 칫솔질과 치간 관리가 먼저입니다. 결과와 사용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잇몸이 이미 내려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염증 때문이 아니라 나이나 칫솔질 습관으로 잇몸이 서서히 내려간 경우는 사정이 다릅니다. 이런 상태는 치료로 잇몸을 다시 밀어 올릴 수 없어, 지금의 잇몸 높이를 기준으로 설계를 시작합니다. 다만 잇몸이 내려간 부위는 그만큼 치아 뿌리 쪽이 드러나 있어, 그 경계에서 색과 질감을 맞추는 일이 더 까다로워집니다.
이런 경우일수록 수석 기공사의 수작업이 들어가는 네츄럴 라인을 권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뿌리 쪽으로 갈수록 색이 진해지는 자연치아의 특성을 재현해야, 내려간 잇몸 경계에서도 부자연스럽지 않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진행 여부와 방향은 잇몸이 안정적인 상태인지를 먼저 확인한 뒤 정합니다.
칫솔질 습관도 확인하나요
네, 확인합니다. 잇몸이 나빠지는 원인이 항상 염증만은 아닙니다. 너무 세게 닦거나 딱딱한 모의 칫솔을 오래 쓰시면 잇몸이 갈리듯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 상담에서 평소 칫솔질 방법과 사용하시는 칫솔의 종류를 함께 여쭤봅니다.
습관이 원인으로 보이면 칫솔질 방법을 조정해 드리고, 그 위에 라미네이트 설계를 얹습니다. 원인을 그대로 둔 채 결과만 손보면 시간이 지나 같은 문제가 다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를 하신 뒤에도 이 습관은 계속 이어지므로, 붙인 세라믹 주변을 닦으실 때는 부드러운 칫솔모로 부드럽게 닦으시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힘을 얼마나 주고 계신지 스스로 가늠하기 어려우시면, 검진 때 직접 시연해 드리니 그 자리에서 손목의 각도와 힘 조절을 함께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스케일링만 받아도 라미네이트를 할 수 있나요?
A1) 잇몸 상태에 따라 갈립니다. 염증이 잇몸 표면에 머물러 있다면 스케일링으로 정리한 뒤 설계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 속까지 내려간 상태라면 잇몸치료가 이어집니다. 스케일링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라 첫 확인 단계로 두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Q2) 여기 라미네이트는 아예 무삭제인가요, 최소성형인가요?
A2) 무삭제·최소성형으로 안내드립니다. 치아를 깎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두되, 형태를 맞추기 위해 아주 얇게 다듬는 경우가 있어 두 표현을 함께 씁니다. 심하게 틀어진 치아를 깎지 않고 덮으면 돌출감이 생기므로, 그런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Q3) 잇몸치료를 받고 라미네이트까지 얼마나 기다리나요?
A3) 치석이 많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진행하고 1~2주 정도 뒤에 잇몸이 안정된 다음 라미네이트를 진행합니다. 잇몸 상태에 따라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잇몸이 정리된 뒤의 라미네이트 일정 자체는 길지 않습니다. 일반 과정은 2회 내원에 1주일~10일, 일정이 급한 경우 5~7일 과정이나 하루 과정도 가능합니다. 하루 과정은 평일 오전 10시에 오시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접착을 시작합니다.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